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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시 꼭 필요한 필수품

유럽여행 시 꼭 필요한 필수품 몇 가지 안내드리겠습니다. 유럽에 한 3번 정도 갔는데, 잘 챙겨갔다는 준비물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전기장판 (겨울철)

유럽은 호텔도 난방이 잘 안 됩니다. 겨울은 똑같이 추운데, 숙소가 난방을 약 20도? 남짓 한 온도로 맞추거나, 또는 더 높여도 딱히 따뜻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휴대용 작은 전기장판이 필수입니다. 만약 안 가져가면 추워서 감기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호텔방에서도 전기장판이 있어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2. 햇반 및 라면

현지에서 외식을 대부분 하지만, 햇반이나 컵라면 등 몇 가지 끼니로 챙길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몇 가지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현지에서도 한국마트가 없는 경우도 있고, 한식집은 대부분 많이 비쌉니다.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컵라면 및 햇반등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아침 먹을 때도 요긴합니다.  햇반, 라면, 통조림, 김 등 몇 가지만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핸드폰 목걸이

여행 갈 때 사진을 많이 찍기 마련인데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핸드폰을 꺼내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목에 핸드폰 줄을 걸어 핸드폰을 걸어서 필요할 때마다 사진을 찍으면 유용합니다. 약간 관광객 티가 난다는 점은 있겠죠? ㅎㅎ

 

4. 허리지갑

특히 파리 같은 경우는 소매치기가 많아서 가방에 귀중품을 두고 다니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허리에 차는 지갑 류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옷 안쪽에 차서 크게 티가 나지 않습니다. 여권이나 일부 현금은 허리지갑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5. 돼지코 

요즘에는 유럽에도 220V가 많아서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유럽여행 시나 미국여행 시 110V로 호환할 수 있는 돼지코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공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6. 스카프

장거리 비행기를 탈 경우 기내가 많이 추울 수가 있습니다. 국적기는 대부분 담요를 제공하지만, 다른 항공사는 제공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추위를 대비해서 스카프를 준비해 가세요.

 

7. 일회용 슬리퍼

대부분의 호텔이나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는 기내에서도 일회용 슬리퍼를 제공하나, 해외 항공사는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해외 현지 호텔에서도 굳이 요청하지 않으면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는 곳이 많으니, 만일의 경우 일회용 슬리퍼 여러 개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